음주 이후 술 빨리 깨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집중력 저하 및 상황 판단 능력 등이 떨어집니다. 저 같은 경우 최근에 술을 많이 마셔서 곤란한 상황에 빠질 뻔했습니다. 그 이후 술 빨리 깨는 법에 대해 찾아보았고 이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술 빨리 깨는 법
물을 많이 마시기
알코올은 가수분해를 하므로 탈수를 유발하며, 탈수는 숙취를 악화시킵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가 필수입니다. 물 이외에 꿀물, 녹차, 배즙, 유자차 등은 알코올 분해를 돕는 좋은 수분 보충제입니다.
절주 또는 금주
숙취에 시달리지 않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술을 마시지 않는 "금주"와 술을 적당히 마시는 "절주"입니다. 덜 위험한 음주량 기준은 소주, 와인 그리고 양주는 2잔입니다. 맥주는 3잔입니다.
푹 자기
음주 후 충분한 수면은 숙취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술 약속이 있는 경우 다음 날 푹 잘 수 있는지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하기
빈속에 술을 마시거나 탄수화물류 안주를 많이 먹다 보면 다음 날 "알코올 저혈당"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는 숙취를 더욱 악화시키는데, 해결법은 다음 날 아침식사를 꼭 먹는 것과 안주는 단백질류 안주 및 과일을 먹는 것입니다.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콩나물국, 조갯국, 그리고 북엇국 등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숙취 해소에 도움 되는 보충제 챙기기
알코올 분해를 담당하는 간의 컨디션에 따라 숙취 해소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간 기능을 좋게 하는 "UDCA"와 알코올 분해를 돕는 "홍삼" 등을 미리 챙겨 두세요. 특히 UDCA는 독소와 노폐물 배출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항산화 효과도 있어 쓸기담(삼성제약), 우루사(대웅제약) 등 유명 간장질환 약들의 주요 성분입니다.
마치며
여러분들도 술을 많이 먹는 경우가 생길 때 이와 같은 팁들을 보고 실천하여 음주 다음 날 숙취가 없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